빨간등대1 바다와 갯벌이 만나는 오이도, 서울 근교 힐링 스팟 1. 바다 내음 가득한 섬, 오이경기도 시흥시에 위치한 오이도는 서울 근교에서 바다와 갯벌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나들이 장소이죠. 4호선 오이도역에서 버스를 타고 몇 정거장만 이동하면 오이도의 랜드마크인 붉은 등대가 보이는 해안길에 도착할 수 있어 접근성도 매우 뛰어납니다. 오이도는 원래 섬이었지만, 간척사업으로 육지와 연결되면서 누구나 쉽게 찾아갈 수 있는 가족 관광지가 되었습니다. 저희 가족도 주말에 날씨가 좋아 오랜만에 아이들과 함께 다녀왔는데, 이곳은 가도 가도 매력적인 장소인 것 같습니다. 오이도 해안산책로는 바다를 옆에 두고 걸을 수 있도록 잘 조성되어 있어, 유모차나 자전거도 편하게 이동할 수 있습니다. 아이와 손을 잡고 천천히 걸으며 바다 냄새도 맡고 날아다니는 갈매기들에게 새우깡.. 2025. 7. 23. 이전 1 다음 반응형